박덕동·이애형 경기도의원, 제10대 후반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 선임

박덕동·이애형 경기도의원, 제10대 후반기 코로나19 비상대책위원 선임

기사승인 2020-07-30 15:49:15
박덕동 의원, 이애형 의원

[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의회 교육기획위원회 박덕동 의원(더불어민주당, 광주4)과 이애형 의원(미래통합당, 비례)이 28일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제8차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 회의에서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됐다.

경기도의회는 제10대 후반기 코로나19 대응 비상대책본부를 새롭게 구성하고 의회 차원에서 코로나19 감염증 확산 방지를 위해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과 감염증 현황을 공유하고 효과적인 협력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는 후반기 비상대책단 위촉장 수여와 운영방향 및 현안사항 논의가 이루어졌다. 앞으로 경기도 및 경기도교육청의 조치사항과 대응계획에 대해 개괄적 업무보고를 받은 뒤 필요한 감염방지대책을 구체적으로 논의할 예정이다.

비상대책위원으로 선임된 박 의원은 "학생들의 코로나19 감염은 가정은 물론 지역사회 감염의 또다른 온상이 될 가능성이 높다"며 "교육기획위원으로서 학교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초중고 학교에 대한 상시적인 지도와 관리감독이 이루어지도록 경기도교육청에 촉구하겠다"고 말했다.

이 의원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보건의료 분야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학생들을 위해 학교방역관리에 힘쓰고 학교 내 방역물품 준비와 방역관리를 세심히 살피겠다"고 밝혔다.

박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교육행정위원회 소속으로 활동하며 경기교육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력이 깊고, 뛰어난 통찰력으로 이번 코로나 비상대책본부에서도 경기도교육청 코로나 대응 관련 적임자로서 앞으로 많은 활약이 기대된다.

또 약사 출신인 이 의원은 제10대 전반기 보건복지위원회 의원으로서 전문성을 발휘해 '경기도 사회약료서비스 활성화 지원 조례안' 외 12건의 보건복지 분야 조례를 대표발의하는 등 앞으로 학교현장의 코로나19 확산방지에 큰 역할이 기대된다.

bigman@kukinews.com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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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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