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 호우경보...충청·전라·경상도 150~200mm 폭우 예상

여수 호우경보...충청·전라·경상도 150~200mm 폭우 예상

기사승인 2020-07-30 19:38:03

▲소방관들이 30일 오후 대전 정림동 아파트 침수 현장에서 물이 빠지자 보트를 끌며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집중호우로 대전이 물난리가 발생한 가운데 전라남도 여수에도 호우경보가 내려졌다.

기상청은 30일 오후 7시를 기해 여수에 호우경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경보는 3시간 강우량이 9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80㎜를 넘을 것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순천·광양에는 호우주의보가 내려진 상태다.

기상청은 내일(31일)까지 충청과 전북 북부에 200mm 이상, 충청과 전라도, 경상도에 150mm가량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한편 대전 일대에 3백mm 안팎, 경기 남부와 충청, 전라도에는 200mm가 넘는 비가 단 이틀 새 내렸습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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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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