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른고을 알리미’는 시민들의 주요 관심사인 일자리, 복지, 지방세, 문화, 생활정보 등 분야별 유익한 시정정보를 문자로 제공하는 서비스로 SNS 사용이 불편한 시민들도 시정정보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다.
시청 홈페이지에서 휴대전화 번호 본인인증 후 바로 신청할 수 있으며 인터넷 사용이 어려운 이들을 위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방문신청도 가능하다.
‘너른고을 알리미’ 신청은 코로나19로 인해 대면접촉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4월 서비스 시작 이후 4300여 명의 서비스 신청자가 모집됐으며 시는 온라인 신청 서비스가 개시되면 더 많은 신청이 이어질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너른고을 알리미’ 문자서비스로 생활밀착형 시정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시민의 알권리를 충족시키고 시정참여를 유도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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