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주시가 이번에 방류한 어린 쏘가리는 전장 3㎝ 내외 크기로, 어류전염병 검사를 통과한 건강한 치어들로 미식가가 선호하는 내수면 어종으로 60㎝까지 성장해 포식성이 강해 ′민물고기의 제왕′으로 불린다.
시는 남한강 일원에 쏘가리 외에도 대농갱이, 다슬기 등의 토종어종 방류사업을 추진해 내수면 어족자원을 계속 늘려나갈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여주시 특성에 맞는 다양한 어종를 지속적으로 방류하여 자연생태계 회복과 어업인의 소득향상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