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은호 기자 =그룹 쥬얼리 출신 배우 이지현이 두 번째 남편과 이혼했다는 보도가 나왔다.
온라인매체 스포티비뉴스는 4일 “2017년 재혼한 이지현은 결혼 생활을 오래 이어가지 못하고 결국 이혼을 선택했다”며 “현재는 두 아이의 육아에만 집중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고 보도했다.
이지현은 2017년 9월 안과 전문의인 남성과 재혼했다. 그는 앞서 2013년 7세 연상의 유학파 회사원과 결혼했다가 3년 만인 2016년 협의 이혼한 바 있다.
1998년 그룹 써클 멤버로 데뷔한 이지현은 2001년부터 쥬얼리의 멤버로 합류하며 ‘니가 참 좋아’ ‘어게인’ ‘슈퍼스타’ 등의 노래로 활동했다. 2006년에는 쥬얼리에서 탈퇴하고 배우로 전향해 여러 드라마에 출연했다. 가장 최근작은 2016년 종영한 MBC ‘내일도 승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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