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용인시는 시 건축직 공무원 2명이 최근 국토교통부 주관 건축사 자격시험에 최종 합격했다고 5일 밝혔다.
합격자는 양승복 건축과 건축행정팀장과 설정근 도시디자인과 광고물행정팀장이다. 건축 분야 최고 자격증으로 꼽히는 건축사는 건축물 설계 및 감리업무 등을 할 수 있는 자격이 주어진다.
양 팀장은 "이제까지 했던 것처럼 시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건축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공인 자격을 바탕으로 공공건축업무 지원은 물론이고 소외계층을 위한 재능기부에도 동참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용인시에는 현재 이들을 포함해 5명의 건축사 자격을 취득한 공무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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