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주영 기자 =양제츠 중국 공산당 외교담당 정치국원이 서훈 국가안보실장의 초청으로 오늘과 내일 이틀 간 부산을 방문한다.
청와대는 서훈 실장과 양제츠 정치권인이 오는 22일 회담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지난 19일 브리핑에서 중국 외교정책을 총괄하는 양제츠 정치국원의 방한 사실을 발표했다.
양제츠 정치국원의 방한은 2018년 7월 비공개 방한 이후 2년 여 만이다.
강 대변인은 “서훈 실장과 양제츠 정치국원은 22일 오전 회담에 이어 오찬 협의를 통해 한중 코로나 대응 협력, 고위급 교류 등 양자관계, 한반도 및 국제정세 등 상호 관심사에 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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