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이소연 기자 =서울 지하철 2호선 서울대입구역의 역장과 청소 노동자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21일 서울교통공사는 “서울대입구역 직원 2명이 전날인 20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며 “확진 판정 후 즉시 역을 방역 소독하고 직원 근무공간을 폐쇄했다”고 밝혔다.
확진자와 함께 근무한 직원과 사회복무요원 등 23명은 코로나19 검사 대상자로 분류돼 자가격리 중이다.
서울대입구역은 현재 정상 운영 중이다. 서울교통공사는 역사 운영을 위해 대체 인력을 투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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