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안양시의회는 25일 제8대 후반기 의정자문위원을 위촉해 의정자문위원회를 새롭게 구성했다.
의회운영분과위원회 등 4개 분과 18명으로 구성된 의정자문위원회는 교육계, 법조계, 문화․예술계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전문활동을 하는 지역 인사들로 위촉했으며 2년 동안 활동하게 된다.
이날 위촉된 자문위원은 지역 현안에 전문적이고 체계적으로 접근해 의원의 의정활동에 관한 자문 역할과 조사연구, 각종 의안심사 시 해당 분야에 대해 지원하는 등 여러 역할을 수행한다.
의정자문위원들은 전문역량을 바탕으로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적극 지원함으로써 효율적인 의회운영에 기여하게 된다.
정맹숙 의장은 위촉식에서 "코로나19로 인한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는데 안양시의회가 중추적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위원들의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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