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천=쿠키뉴스 윤형기 기자] ㈜예원종합건설이 25일 포천시 인재육성 및 교육사업 추진을 위한 장학기금 1000만원을 포천시교육재단에 기탁했다.
이두원 예원종합건설 대표는 포천시교육재단 이사, 포천경찰서 교통질서추진위원회 위원장 등 왕성한 사회활동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대표는 "예전부터 많은 사람들과 인적 협업 시스템을 구축해 포천시 발전을 위해 노력해왔다"며 "특히 교육에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기에 장학기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박윤국 포천시교육재단 이사장은 "포천시교육재단의 이사로서 포천시 교육발전을 위해 누구보다도 많은 관심과 지원을 해 준 이두원 대표에게 감사드린다"며 "보내준 소중한 장학기금은 시민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도록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포천시교육재단은 올해 상반기 향토인재특별장학생 34명, 대학생 80명 등 총 114명에게 약 2억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하반기에는 초·중·고 장학생 323명과 우수 교원 20명 그리고 코로나19로 생활이 어려운 대학생을 위한 코로나19 특별장학생 200명 등 총 543명을 선발해 약 3억50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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