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도 건강보험료율이 2.89% 오릅니다. 직장인은 월 3,399원, 자영업자 등은 월 2,756원씩 보험료를 더 내야합니다.
보건복지부는 최근 건강보험정책심의위원회를 열어 건강보험료율을 2.89%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인상 결정으로 직장가입자의 보험료율은 현행 6.67%에서 6.86%로 오르고, 지역가입자의 보험료 부과점수당 금액은 195.8원에서 201.5원으로 인상됩니다.
이에 따라 직장가입자의 본인 부담 월평균 보험료는 3,399원 오른 12만2,727원이 됩니다.
지역가입자의 가구당 월평균 보험료는 9만7,422원으로 2,756원 더 내야 합니다.
김성일 기자 ivemic@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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