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안세진 기자 =서울시는 제12차 도시계획위원회에서 영등포구 문래동 국화아파트 정비계획안이 이 같은 내용으로 수정가결됐다고 3일 밝혔다.
문래동 국화아파트는 1983년 준공된 노후 단지로 지난 2006년 안전진단 D등급을 받아 정비예정구역으로 지정된 바 있다.
단지는 현재 영등포구 문래동3가 76-1에 아파트 2개동 270가구와 상가 1개동으로 조성돼 있다.
정비계획에 따르면 단지 규모는 최고 29층, 362가구로 조성될 예정이다. 허용 용적률은 250% 이하로 결정됐다.
건축물 기부채납으로 500㎡ 규모 국공립어린이집이 새롭게 추가됐다. 건축물 기부채납으로 30가구는 공공임대로 공급될 예정이다.
asj0525@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