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교육청이 집중호우 피해 극복을 위해 성금 2800여만 원을 전국재해구호협회와 대한적십자사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성금은 지난달 19일부터 25일까지 본청과 25개 교육지원청, 12개 직속기관 소속 직원 1874명이 자발적으로 마련했다.
성금은 유례없는 긴 장마와 집중호우로 삶의 터전과 생계수단을 잃은 수재민들의 피해복구를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도교육청 김선태 총무과장은 "전국에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들이 하루빨리 아픔을 극복하길 바란다"며 "이번 성금이 조금이나마 피해복구에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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