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주신협 ‘어부바박스’ , 코로나19 마스크 1,200장 기탁

공주신협 ‘어부바박스’ , 코로나19 마스크 1,200장 기탁

기사승인 2020-09-04 12:16:34
▲ 공주신협 나눔 캠페인 '어부바 박스'의 코로나19 마스크 기탁 장면.

[공주=쿠키뉴스] 오명규 기자 = 공주시 신관동(동장 강명구)은 최근 공주신용협동조합(이사장 김경환)에서 ‘어부바박스 나눔 캠페인’을 통해 마스크를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공주신협이 추진하고 있는 '어부바 박스'는 지역 내 나눔 문화 조성 차원에서 신협에서 배포하는 빈 박스에 기증 가능한 물품을 채워 어려운 이웃에 전달하는 캠페인이다.

신협은 지난달 중학동에 이어 신관동 행정복지센터를 찾아 코로나19 극복을 위한 마스크 1,200장을 관내 취약계층에게 전달해 달라며 기탁했다.

김경환 이사장은 “앞으로도 코로나19로 인해 고통 받는 지역주민을 위해 다양한 복지사업을 실시해 행복한 지역사회 건설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신관동은 기탁 받은 마스크를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최일선에서 고생하는 봉사단체 및 경로당 등에 전달할 예정이다.

mkyu1027@kukinews.com
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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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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