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틴 팝스타가 어쩌다…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로 충격 근황

하이틴 팝스타가 어쩌다…아론 카터, 포르노 배우 데뷔로 충격 근황

페이지 식스 "약혼녀 멜라니 마틴 영향" 분석

기사승인 2020-09-07 08:30:09
▲아론 카터 페이스북 
[쿠키뉴스] 임지혜 기자 =백스트리스 보이즈의 닉 카터의 동생이자 잘생긴 외모로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 초반까지 큰 인기를 모았던 팝스타 아론 카터(33)가 포르노 배우로 데뷔한다는 소식이 알려져 충격을 안기고 있다. 

미국 매체 페이지 식스는 지난 4일(현지시간) 아론 카터가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성인 웹사이트를 통해 포르노 배우로 데뷔했다고 보도했다. 아론 카터 역시 SNS로 해당 방송을 홍보하며 포르노 배우 데뷔 사실을 공식화했다. 

페이지 식스는 아론 카터의 포르노 데뷔를 약혼녀 멜라니 마틴의 영향으로 보고 있다. 멜라니 마틴이 4개월 전 해당 사이트에 먼저 등장했다는 것.

아론 카터는 1998년 11살의 나이로 데뷔했으며 잘생긴 외모로 미국과 유럽 등에서 큰 사랑을 받았지만 음주운전, 약물 중독, 파산 등을 겪었다. 

아론 카터는 올해 6월 멜리니 마틴과 약혼했으나 얼마 전 멜라니 마틴은 가정 폭력죄로 체포됐다. 아론 카터는 멜라니 마틴이 자신을 해하려 했다고 주장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개인 방송을 통해 "그녀가 없으면 너무 비참하고 외롭다"고 말하기도 했다. 멜라니 마틴은 5만 달러의 보석금을 내고 풀려났다.  

jihye@kukinews.com
임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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