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체국쇼핑, 해수부와 함께 추석 맞이 수산대전 실시…최대 45% 할인

우체국쇼핑, 해수부와 함께 추석 맞이 수산대전 실시…최대 45% 할인

기사승인 2020-09-08 07:05:02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한국우편사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우체국쇼핑이 해양수산부와 함께하는 ‘대한민국 찐 수산대전’의 네 번째 행사인 ‘추석대전’을 오는 25일까지 진행한다.

수산물 추석대전의 모든 상품은 업체별로 최대 20%까지 할인 판매한다. 주 단위로 최대 1만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는 20% 장바구니 중복 할인쿠폰과 5% 상품 할인쿠폰까지 함께 이용할 수 있다. 최대 45%를 할인 받아 수산물을 구입할 수 있다.

할인되는 해수부 지정 어종은 ▲낙지 ▲새우 ▲조기 ▲갈치 ▲꽃게 ▲주꾸미 ▲홍합 등 17개의 인기 제철수산물이다. 조기, 갈치 등은 해마다 추석 선물로 많은 사랑을 받아온 품목으로 20% 할인쿠폰을 이용하면 저렴한 가격에 선물 준비가 가능하다.

이번 수산대전에서는 철판볶음, 탕탕이, 회무침 등으로 다양하게 먹을 수 있는 목포 산낙지와 10여 년 전까지 서해안에서 많이 잡히던 대하의 대체품으로 인기를 얻은 왕새우가 가을 제철을 맞아 판매된다. 명태, 고등어와 함께 한국인이 사랑하는 어종인 조기는 매운탕이나 조림으로 제격이다.

우체국쇼핑은 추석 명절 인기 상품인 과일 세트, 곶감 세트, 한과 등 특산물을 할인한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올 여름 수해를 입은 특별재난지역 38곳의 농어민을 돕기 위해 특별 기획전도 마련했다. 해당지역 특산물 600여 개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판매액의 1%를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기부해 수해지역을 지원할 예정이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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