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공식 굿즈 스토어 운영

오비맥주, 네이버에 오비라거 공식 굿즈 스토어 운영

오비라서 스토어에서 ‘랄라베어’ 굿즈 판매…새 굿즈도 추가

기사승인 2020-09-08 07:10:01
[쿠키뉴스] 송병기 기자 =오비맥주는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 브랜드 전용관 ‘오비라거 스토어’를 열고 7일 본격 운영한다고 밝혔다.

오비라거 스토어에서는 현재 판매되고 있는 ‘랄라베어’ 굿즈는 물론 향후 추가로 출시될 오비라거 굿즈 제품들도 판매될 예정이다.

첫 상품으로는 지난 7월 오비라거가 온라인 셀렉트숍 29CM에서 처음 선보였던 첫 번째 ‘랄라베어 굿즈’가 판매된다.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은 유리잔 세트, 코스터 세트, 튜브형 아이스 버켓, 미니 천막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오비라거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의 귀여운 모습을 담아 2030 젊은 소비자들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상품들이다.

오비라거 관계자는 “오비라거의 ‘랄라베어’ 캐릭터를 활용한 굿즈를 더욱 많은 소비자들에게 선보이고자 오비라거 전용 온라인 스토어를 오픈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네이버스토어,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오비라거 굿즈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말했다.

지난 7월 온라인 셀렉트숍 29CM를 통해 출시한 첫번째 ‘랄라베어 굿즈’도 출시 직후 위클리 베스트 아이템에 오르는 등 뜨거운 소비자 호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자 반응에 힘입어 지난 8월부터는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한 판매를 시작하기도 했다.

오비라거 측은 “뉴트로 트렌드를 이끄는 시그니처 캐릭터 ‘랄라베어’를 활용한 다양한 굿즈를 출시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7월 오비라거가 글로벌 패션브랜드 ‘게스(GUESS)’와 함께 출시한 티셔츠와 모자 구성의 ‘랄라베어’ 콜라보레이션 컬렉션은 공식 판매 전 진행된 사흘 간의 온라인 판매에서 준비 물량의 절반 이상이 팔렸다. 또 지난 8월 출시한 여름 패키지 한정판 및 전용잔 세트 역시 소비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songbk@kukinews.com
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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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병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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