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흥=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시흥시가 열린어린이집 65곳을 선정한다고 9일 밝혔다. 이중 47곳은 신규 선정한다.
열린어린이집은 믿고 맡길 수 있는 양육환경 조성을 목적으로 물리적 공간 개방성과 함께 보육프로그램, 어린이집 운영까지 부모의 일상적인 참여가 이루어지는 어린이집이다.
열린어린이집 선정은 개방성, 참여성, 지속가능성, 다양성, 지자체 자체 선정 기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한다.
접수는 오는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진행되며, 시흥시청 아동보육과 보육지원팀으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열린어린이집에 선정되면 공공형어린이집 신규 선정 시 배점, 국공립어린이집 재위탁 심사 시 가점 부여 등의 인센티브가 부여된다. 운영 기간은 2020년 11월 1일부터 2021년 10월 31일까지다. 신청서 및 접수 서류 등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을 참고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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