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출신 20대, 한강다리서 극단적 선택 시도

걸그룹 출신 20대, 한강다리서 극단적 선택 시도

기사승인 2020-09-09 19:35:17

[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9일 낮 한강대교에서 한 여성이 극단적 선택을 시도했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걸그룹 출신 가수인 신모(22)씨는 이날 낮 12시 17분께 서울 성산대교에서 구조됐다.

경찰은 20대 여성이 성산대교 난간에 올라가 한강을 내려다보고 있다는 신고를 받고 현장에 출동했다. 경찰은 신씨를 구조한 뒤 보호자에게 인계했다.

신씨는 동료들에게 왕따와 괴롭힘을 당했다고 주장해 파문을 일으킨 바 있다.

song@kukinews.com
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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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금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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