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재 기자 =전북 완주군의회가 삼봉지구 아파트 분양가 안정에 힘을 모으고 나섰다.
완주군의회(의장 김재천)는 삼봉 공공주택지구조성 추진에 따른 아파트 분양가 안정을 위한 촉구 결의를 11일 제254회 임시회 폐회 후 진행 할 예정이다.
완주 삼봉지구에는 올 7월 주택건설 사업계획 승인을 받아 B-1BL(우미건설-우미린, 818세대)과 B-2BL(대우건설-푸르지오, 605세대)은 9월 착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 B-3BL(중흥건설-중흥S클래스, 634세대)도 현재 사업계획 신청이 접수돼 검토 중에 있다
군의회는 삼봉지구 대규모 아파트 개발에 따른 주변 지역 부동산 투기 과열 우려 속에 완주 삼봉 웰링시티도 택지비와 건축비를 고려한 적정 분양가 책정되었으면 한다는 의견이 모아져 촉구 결의를 실시하기로 했다.
김재천 의장은 “완주 삼봉 웰링시티 아파트 공급이 주민들에게 과도한 부담이 될 수 있는 고분양가가 아닌 적정한 가격으로 공급되어 군민들의 주거문제 해결에 도움이 돼야 한다” 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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