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빅마마 출신 가수 이영현이 오늘(10일) 오후 5시 유튜브 라이브를 통해 무료 랜선 콘서트 '토닥토닥'을 진행한다.
이영현은 “많은 사람들이 힘들고 지친 요즘 노래로나마 작은 위로를 전하고 싶은 마음에 유튜브를 통한 무료 랜선 콘서트를 준비했다” 며 “다이어트 후 달라진 모습을 최초로 공개하는 자리이기도 하면서 3년 만에 대중 앞에 서기 때문에 많이 떨리고 설레기도 한다. 많은 분들이 방송에 들어오셔서 같이 즐기시면서 위로를 받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영현은 33kg을 감량하고 빅마마 시절과는 달라진 모습도 선보였다.
그는 결혼 후 5년 만에 첫 아이를 임신하고 비만으로 인한 임신성 당뇨 진단을 받은 바 있다. 공개된 사진에서는 잘록한 허리 라인과 날렵한 턱선을 드러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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