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학재단·사랑의 쌀 나눔…박명규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10년

장학재단·사랑의 쌀 나눔…박명규 에듀윌 대표 사회공헌활동 10년

기사승인 2020-09-14 16:00:42
▲ 이미지=에듀윌 제공

[쿠키뉴스] 김영보 기자 = 코로나19로 나라 안팎의 경제 사정이 녹록치 않다. 그래서인지 ‘착한 소비, 착한 임대인, 착한 기업’ 등이 계속 화두가 되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착한 기업에 투자하기’가 금융권의 새 유행처럼 번지고 있다.

종합교육기업 에듀윌(대표 박명규)은 창립 초기부터 지금까지 교육 지원이 필요한 사회 곳곳에 도움의 손길을 보내고 있다. 장학재단, 사랑의 쌀 나눔 활동 등 10년 넘은 활동의 분야도 다양하다.

에듀윌 장학재단은 국민기초생활 수급자 혹은 사회복지시설의 청소년, 기타 저소득층 결손학생 등 가정 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이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2010년부터 후원하는 것이다. 매년 중학생 10명을 선정해 졸업할 때까지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사랑의 쌀’ 나눔은 2011년부터 우리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이 끼니를 굶는 일이 없도록 매월 쌀 100포대를 기증하는 것을 말한다. 지난 8월 기준, 현재까지 1만1622포대가 넘는 쌀을 전달했다.

이러한 에듀윌의 사회공헌활동에는 박명규 에듀윌 대표의 결단이 작용했다. 박 대표는 사회공헌활동을 직접 착안하고 진두지휘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박 대표의 열정에 임직원들도 화답해왔다.

회사와 임직원이 1:1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적립한 기금을 매년 아동 및 청소년 자립지원과 장애인 직업훈련 등을 위해 기부해왔다. 특히 올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대구 및 경북 지역의 취약 계층 및 의료진들의 물품 지원을 위해 전국재해구호협회에 5천만원을 전달했다.

2009년 법무부와 손 잡고 산하 전국 보호관찰 청소년을 위해 검정고시 온라인 강좌 및 교재도 지원하고 있다. 이와 같은 꾸준한 후원으로 지난해 7월에는 법무부 주관의 ‘제1회 범죄예방대상’에서 탈선 및 범죄 예방과 교육 소외 해소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kim.youngbo@kukinews.com
김영보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