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정부가 소상공인과 고용취약계층 등에 제공하는 2차 긴급지원금의 세부 가이드라인을 마련, 15일 발표한다. 원스톱 상담 콜센터는 16일부터 가동한다.
기획재정부는 안일환 제2차관 주재로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범정부 4차 추가경정예산안 태스크포스(TF) 회의를 열어 이같이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고용노동부, 중소벤처기업부, 보건복지부 등 부처는 이번 4차 추경안에 반영된 각종 지원금에 대한 집행 가이드라인을 이날 오후 4시 발표할 예정이다. 가이드라인에는 4차 추경 사업별 지원대상·절차·시기 등 내용이 담긴다.
16일부터는 범정부 차원의 원스톱 콜센터(힘내라 대한민국 콜센터)도 운영한다. 본적인 상담은 국가권익위원회의 콜센터가 맡는다. 또한 사업 주관부처 콜센터인 중기부, 고용노동부, 복지부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통신비 지원사업은 이동통신 3사(SKT·KT·LG) 및 알뜰폰 사업자별(41개) 고객센터에서 안내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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