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쿠키뉴스 김정국 기자] 경기도 광주시는 ‘2021년도 생활SOC 복합화 공모사업’에 오포읍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가 최종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는 공공도서관, 생활문화센터, 다함께돌봄센터, 아이사랑놀이터 등이 설치될 예정으로 국비 59억원(총사업비 295억원)을 확보했다.
시는 이석범 부시장을 단장으로 생활SOC 추진단을 구성한 후 사업 발굴을 위한 행정력을 집중해 2019년 광남동 행정복합문화시설 등 3개 사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으며 올해에도 1개 사업을 신청했다.
이로써 시는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 지역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중앙부처 등 공모사업에 적극 참여해 국비 확보 및 시민들의 행정 만족도를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신동헌 시장은 “오포읍 고산지구 문화누리센터가 생활SOC 복합화사업으로 선정돼 시민들이 문화복지 혜택을 누리게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사업신청 및 선정의 모든 과정에서 적극적으로 도와주신 지역구 국회의원 및 도의원, 시의원님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renovatio81@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