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쿠키뉴스] 성민규 기자 = 경북 경주시 현곡면 일대의 만성적인 교통난이 해소될 전망이다.
시는 2017년 6월부터 올해 9월까지 사업비 54억원을 투입, 충효동~현곡면 상구리 구간 군도 2호선(1.9km)을 개통했다고 24일 밝혔다.
이에 따라 이동시간이 단축되고 교통사고 예방이 기대된다.
주낙영 시장은 "앞으로 문화중·고~야척~상구리 구간 도로 확·포장사업을 추진할 것"이라며 "시민 편익을 향상시키고 생산·소비활동을 직·간접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교통기반 시설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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