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홈플러스가 국내산 햅쌀을 사용해 갓 지은 밥맛의 풍미를 살린 PB(Private Brand·자체브랜드) 즉석밥 ‘홈플러스 시그니처 햅쌀밥(210g)’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국내산 햅쌀을 사용해 고슬고슬하고 찰진 밥맛의 풍미를 살렸다고 홈플러스는 강조했다. 
 
쌀 선정에 있어서도 산지 RPC(Rice Processing Complex·미곡종합처리장) 선별과정과 철저한 정선시스템을 통해 쌀을 엄선했다. 이후 쌀을 15도 저온 보관해 신선함을 유지하고, 최적의 수분량에 고온·고압의 가열공정을 통해 고슬고슬한 밥을 지어냈다.

또 취반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제조하고, 철저한 위생관리를 통해 먼지나 미생물 등 부패가 발생할 수 있는 요인들을 차단한 전용 클린룸에서 포장했다.
 
‘홈플러스 시그니처 햅쌀밥’은 포장형태에 따라 3입(2990원), 12입(박스, 1만900원) 등 2종으로 선보인다. 오는 28일까지는 12입(박스)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행사카드(신한/삼성카드) 결제 시 1000원 할인혜택을 제공해 9900원에 판매한다.

김태남 홈플러스 가공식품팀 바이어는 “이번 홈플러스 시그니처 햅쌀밥 신상품 출시를 시작으로 안주류, 즉석죽, 스프, 잡곡밥 등 다양한 PB 간편식 상품을 새롭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ist1076@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