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최고 50.5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 최고 50.5대 1 경쟁률로 청약 마감

특화설계에 합리적인 분양가로 실수요자 이목 끌어 … 주변 인프라도 탁월
다산신도시 아파트 값 연일 신고가에 주거 대체상품으로 각광
12일 당첨자 발표...13일부터 1주일간 계약 진행

기사승인 2020-10-08 14:28:51

▲사진=현대엔지니어링 제공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이 다산신도시 지금지구에 분양하는 주거형 오피스텔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전 타입이 청약 마감됐다.
 
한국감정원 청약홈에 따르면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청약 접수 결과 총 840실 모집에 2,403건의 청약이 접수됐다. 모집군별 최고 경쟁률은 3군(55㎡C 타입)에서 50.5대 1(거주자 우선)을 기록했다.
 
이번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성공은 특화 설계가 적용된 우수한 상품성이 이끌었다는 평가다. 각 호실이 지역 내 희소성 높은 투룸으로 설계된 데다, 전 호실에 다락 공간을 제공해 오피스텔의 단점인 부족한 수납공간을 해소했다. 전체 840실 중 약 28%인 242실에는 테라스도 마련됐다.
 
합리적인 분양가도 주효했다. 힐스테이트지금디포레는전용면적을기준으로 3.3㎡ 당 2200만원대의 분양가로 책정됐다. 다산진건지구, 지금지구, 구리갈매 등 일대에 들어서는 신규 오피스텔 단지들의 분양가격이 3.3㎡당 3000만원 전후 수준인 것을 감안하면 가격 경쟁력이 높다.
 
실사용면적(전용면적 + 서비스면적)을 기준으로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의 전용면적 55㎡A2 타입은 3억4000만원 선부터 분양가가 책정된 반면, 인근 타 단지의 전용면적 54㎡타입은 4억9000만원 대에 공급돼 약 1억5000만원 가량 낮은 금액으로 더욱 넓은 면적을 활용할 수 있다.
 
다양한 인프라도 흥행에 힘을 보탰다. 경의중앙선 도농역이 도보 8분 거리이며. 황금산, 황금산 문화공원(5만여㎡)이 단지 인근에 위치해 입주민은 쾌적한 주거생활을 누릴 수 있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는 ‘경의중앙선 철도복개 및 공원화 조성사업’ 추진으로 입주민의 생활환경과 편의가 대폭 개선될 전망이다.
 
힐스테이트 지금 디포레는 경기 남양주시 다산동 6192-1(지금지구 상업 2BL)일원에 지하 4층~지상 10층, 전용면적 47~58㎡, 총 840실로 공급된다. 추후 일정으로는 12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13일~19일 1주일 간 정당계약을 진행한다. 오피스텔 청약 일정 완료 후 11월에는 힐스 에비뉴 지금 디포레 상업시설의 분양에 돌입할 계획이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이 기사 어떻게 생각하세요
  • 추천해요
    0
  • 슬퍼요
    0
  • 화나요
    0
추천기사
많이 본 기사
오피니언
실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