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송금종 기자 =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미국 금융 전문 월간지 글로벌 파이낸스 중앙은행 총재 평가에서 3년 연속 A등급을 받았다.
이 총재는 말고도 브라질·칠레·페루·불가리아·호주·말레이시아·대만·쿠웨이트·모로코 중앙은행 총재가 A등급을 받았다.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 의장은 A-, 이강 인민은행장은 C+, 구로다 하루히코 일본은행 총재는 B등급을 받았다.
글로벌 파이낸스는 물가 관리와 경제성장률, 통화가치 안정, 금리 운용 등 성과를 토대로 매년 주요국 중앙은행 총재를 평가해 A∼F등급을 매긴다.
올해 평가는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성과를 두고 실시했다.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