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경제청 기업지원센터 정식 개소...본격 운영 돌입

인천경제청 기업지원센터 정식 개소...본격 운영 돌입

기사승인 2020-10-14 14:19:42

[인천=쿠키뉴스 이현준 기자]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14일 송도국제도시 G타워 문화동 2층에서 이원재 인천경제청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기업지원센터 개소식을 온·오프 라인으로 개최했다.

IFEZ 기업지원센터는 379.7㎡ 규모에 화상회의 시스템을 갖춘 회의실 3곳과 세미나실(30석), 상담석 3석, 1인 업무공간 16석, 사무공간, 무료 와이파이(Wi-Fi), 정수기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지난 8월말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 IFEZ 기업지원센터는 IFEZ에 입주해 있거나 입주 예정인 기업 및 기관들이 자유롭게 교류하고 소통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곳이다.

지원 서비스는 투자절차와 정보통신기술(ICT) 융합, 부품소재, 바이오헬스, 유통·물류, 관광·레저, 의료, 금융, 교육 등 11개 분야다.

이와 관련 투자상담, 법률, 노무, 경영전략, 지식재산, 무역 등과 경영상담, 기업애로 신청 접수 및 해결방안 마련 등의 관리와 기원지원 정보와 유관기관 정보 제공, 회의실 지원 등이다.

운영시간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단, 경영상담은 평일 오후 2~6시 요일별로 상담분야가 정해져 있으며 기원지원센터를 방문하거나 전화(ARS), 홈페이지를 활용하면 된다.

이원재 인천경제청장은 “앞으로 기업지원센터가 IFEZ 내 기업·투자자 등의 소통창구로 자리매김해 IFEZ의 혁신성장을 이끌고 기업지원와 투자활성화 등에 크게 기여하도록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chungsongha@kukinews.com
이현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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