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구현화 기자 = 화웨이는 14일부터 15일까지 중국 베이징에서 UN 브로드밴드 위원회와 공동으로 '제6회 울트라-브로드밴드 포럼(Ultra-Broadband Forum, 이하 UBBF)'을 개최했다.
행사 이튿날인 15일 라이언 딩 화웨이 이사회 임원 겸 통신네트워크 비즈니스 그룹 사장은 "지능형 경험은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주제 아래 기조연설을 발표했다.
그는 지난 5년간 화웨이는 협력사와 함께 기가대역 및 프리미엄 광대역이 제공하는 산업적 가치를 정의하고 기가비트 속도, 네트워크 경험, 운영 및 유지보수(O&M) 효율성, 산업 생태계 등 분야에서 새로운 가치를 지속적으로 찾아냈다고 말했다.
그는 유선 광대역 통신망이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세계적인 광대역 인프라를 보유한 국가에서 엄청난 사회적, 경제적 가치를 창출했다고 말했다. 또, 유선 광대역은 업무, 생산, 교육 및 경제를 정상화 하는데 중요한 역할을 했다고도 설명했다.
라이언 딩 사장은 "유선 광대역에 대한 통신사들의 지속적인 투자와 혁신은 앞으로 세계 경제를 회복하는데 원동력이 될 것”이라며 "유선 광대역 발전에 대한 노력을 확대하고, 가정에서 기업을 연결하는 것으로 전환하며,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모든 개인, 가정 및 조직에 궁극적인 서비스 경험을 제공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 그는 “산업 전반이 유선 광대역의 상업적 가치를 극대화하는 동시에 세계 디지털 경제의 호황을 촉진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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