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쿠키뉴스 정수익 기자] 경기도 파주시는 27일부터 제22회 파주예술제 10월 프로그램을 대면 및 유튜브 생중계로 동시 진행한다고 밝혔다.
지난 5월부터 시작된 파주예술제는 10월 말까지 매월 마지막 주 ’경기도 문화의 날 주간‘에 연극, 오케스트라 공연, 트로트한마당, 무용 등 풍성하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유튜브 생중계로 선보이고 있다.
10월 프로그램인 ▲27일 오후 1시 전통무용 공연(교하중앙공원) ▲28일 오후 4시 재즈공연(마장호수) ▲29일 오전 10시 미술작품전시회(교하아트센터) ▲30일 오전 10시 조각전시회(교하아트센터) ▲31일 오후 3시 찾아가는 시 낭송회(시민회관 앞 금촌문화공원)는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직접 관람하거나 파주시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감상할 수 있다.
권예자 파주시 문화예술과장은 “올해는 파주예술제가 변화된 환경에 발맞춰 다양한 형태의 영상콘텐츠를 담은 축제로 더욱 발전했다”며 “지난 6개월간 지역 예술인들이 긍지와 자부심을 가지고 추진해 온 파주예술제가 유종의 미를 거두길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파주예총 사무국으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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