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비소프트, 코로나 여파로 '파크라이6'·'레인보우식스' 출시 연기

유비소프트, 코로나 여파로 '파크라이6'·'레인보우식스' 출시 연기

기사승인 2020-11-02 14:01:59
▲'파 크라이6'. 사진=유비소프트 제공


[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올해 최대 기대작인 CDPR의 '사이버펑크 2077'가 출시연기된 가운데, 유비소프트의 신작도 출시 일정이 미뤄지게 됐다.

지난달 29일 게임샷 등의 외신은 유비소프트가 상반기 재무 보고서를 통해 '파크라이 6'와 '레인보우식스 쿼런틴' 출시 일정을 내년 4월 이후로 연기했다고 보도했다. 출시 연기의 주된 요인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다.

유비소프트 측은 트위터를 통해 "혼란스러운 시기지만, '파크라이 6'를 조금 더 좋은 게임으로 만들 수 있는 시간이 주어졌다며 "전 세계의 유비소프트 팀은 스튜디오와 집에서 잊지 못할 게임을 만들기 위해 열정과 창의력을 발휘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지난 7월 유비소프트는 온라인 콘퍼런스 '유비소프트 포워드'를 통해 차기작들과 신규 모바일 타이틀의 출시일을 공개한 바 있다. 

유비소프트의 프랜차이즈 게임 ‘파크라이 6’는 내년 2월 18일 출시될 예정이었다. 이 게임은 미국 유명 드라마 '브레이킹 배드'에서 마약 거물 '거스'로 등장했던 지안카를로 에스포지토와 애니메이션 '코코'의 주인공 '미구엘'을 맡았던 안소니 곤잘레스가 배우로 참여한다고 알려져 주목받은 바 있다.

sh04khk@kukinews.com
강한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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