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대전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 Wee센터는 25일까지‘코로나19 시대 여전히 함께 대인관계 증진 프로그램’이라는 주제로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이 필요한 관내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실시한다.
지난달 26일 시작한 집단상담은 찾아가는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통해 심리지원 사각지대를 방지하고, 자기 이해를 바탕으로 한 또래 관계 및 사회기술 학습으로 자아존중감 향상은 물론 학교 적응력 강화를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대전동부Wee센터는 집단상담 전문가를 통해 총 8회기의 구조화된 집단상담을 지원하고 있다.
동부교육지원청 조인숙 학생생활지원센터 과장은 “찾아가는 집단상담을 통해 적절한 사회적 상호작용 속에서 원활한 또래 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힘을 가지길 바란다”며 “코로나 19에서도 학생들이 학교 생활의 적응력을 높이도록 대전동부교육지원청과 학교 현장에서도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노력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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