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이미림 프로 활약상, '유튜브 40만뷰 돌파'

NH투자증권 이미림 프로 활약상, '유튜브 40만뷰 돌파'

기사승인 2020-11-06 17:08:27
▲ 사진= NH투자증권 유튜브
[쿠키뉴스] 지영의 기자 = NH투자증권(대표이사 정영채)은 지난 9월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을 차지한 소속선수 이미림 프로의 동영상 시리즈가 한 달 남짓 기간만에 유튜브 조회수 40만뷰를 돌파하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고 6일 밝혔다.

이미림 프로는 지난 9월 14일 막을 내린 LPGA 투어 ANA인스퍼레이션 대회에 출전해 마지막 18홀에서도 포기하지 않는 도전으로 환상적인 칩샷 이글을 성공시키며 역전 우승을 차지한 바 있다.

이날의 역전 우승이 팬들 사이에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켰고, NH투자증권은 이미림 프로의 활약상을 기념하고 그의 스포츠 정신을 응원하기 위해 4편의 영상물을 제작, 같은달 23일 유튜브를 통해 공개했다.
영상은 총 4편으로 ▲다큐 스타일의 ‘두 영웅의 도전, 우승이 되다.’ ▲박민지 선수와의 ‘영상통화’ ▲영화 리뷰를 패러디 한 ‘칩샷의 여왕’ ▲이미림 선수의 ‘칩샷 레슨’ 편으로 구성됐다.

우승 스토리와 언론 인터뷰에서 공개하지 않았던 경기 뒷이야기, 후배 박민지 프로와의 영상통화 등으로 흥미롭게 구성했다. 관련 시리즈 영상은 1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동안 40만뷰를 달성했다. 해당 영상은 NH투자증권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 오중현 차장은 “코로나19로 취소된 스포츠 경기가 많은 요즘, 국내 선수의 해외 메이저 대회 우승 소식이 국민들께 힘이 된 것 같아 기쁘다”며 “내년 NH투자증권의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는 많은 갤러리들 앞에서 우리 선수들의 멋진 플레이를 꼭 보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한편, NH투자증권은 지난 2008년부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대회를 꾸준히 개최해오고 있고, 2011년에는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을 창단하는 등 국내 여자프로골프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매년 5월 열리는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은 그동안 신지애, 유소연, 김세영 등 스타플레이어를 배출하면서 전통의 명문 대회로 자리매김 했고, NH투자증권 프로골프단은 이미림, 이승현, 박민지 선수 등의 활약으로 현재 ‘통산 23승’을 기록 중이다.

ysyu1015@kukinews.com
지영의 기자
ysyu1015@kuki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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