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의원은 "시의회사무처가 시의회 운영위원회의 의견 청취나 안내 없이 일방적으로 계획을 수립하고, 그 내용에서도 의회에 근무한 유경험자의 전입을 일방적으로 제한하며 경험이 없는 공직자를 받게 함으로써 의회 업무의 특수성을 배려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이 의원은 또 총무담당관실의 전체의원 지원에 대한 소홀함과 떠넘기기식 행정을 질타한 뒤, "보좌관제도가 없는 의회에서 가장 근접하여 의원을 보좌하는 전문위원실 지원방안을 강구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 의원은 “시의원과 의회사무처는 대전시민을 위해 서로 협력하며 나아가야 하며, 의회사무처장은 사무처를 서번트 리더십으로 잘 이끌어 시의회의 의정활동이 모범 의회가 되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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