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12일간 4000만개 팔았다

이베이코리아, ‘빅스마일데이’ 12일간 4000만개 팔았다

기사승인 2020-11-13 10:35:29
사진=이베이코리아
[쿠키뉴스] 한전진 기자 = G마켓과 옥션, G9를 운영하는 이베이코리아는 지난 1일부터 12일까지 진행한 연중 최대 할인행사인 '빅스마일데이'의 누적판매량이 4032만개를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3500만여 개가 팔렸던 지난해 11월 행사 보다도 15% 늘어난 것으로, 빅스마일데이 행사 역대 최다 판매량이다. 지난 2017년 첫 행사 이후 6회 동안 빅스마일데이 행사를 통해 판매한 제품 수는 총 1억8728만개다.

거래액 규모도 증가했다. 삼성전자, 오뚜기, LG전자, 애플, CJ제일제당 등 이번 빅스마일데이에 참여한 대형 브랜드사의 거래액은 평소 대비 7배 이상(648%) 크게 늘었다.

코로나19 영향으로 생필품과 식품의 판매 실적도 증가했다. 

‘깨끗한나라 순수브라운 3겹 화장지 2팩’은 11억3000만원, ‘오뚜기 즉석밥’은 7억3000만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날씨가 쌀쌀해지면서 월동준비에 나선 수요도 매출상승에 한 몫 했다. 대표적으로 ‘노스페이스 겨울아우터’(23억원), ‘지오다노 경량패딩/홈웨어’(18억8000만원), ‘게스 겨울 아우터’(18억7000만원) 등이 있다.

전국 3만여 개 매장에서 진행한 오프라인 연계 이벤트 ‘스마일클럽 라운지’도 큰 호응을 얻었다. 11월 5일부터 8일까지 총 4일 간 오전 10시와 오후 4시에 한정수량으로 진행된 타임딜 행사는 전 품목 매진됐다. 

ist1076@kukinews.com
한전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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