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12일 밤과 13일 오전 사이 코로나19 확진자 6명(천안 366-371번)이 추가 발생했다. 감염경로 미확인 3명, 학교 관련 2명이다.
13일 충남도와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366번(50대) 확진자는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360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천안 367번(20대)은 역시 감염경로를 알 수 없는 천안 359번 확진자와 접촉했다.
천안 368번(10대), 369번(10대)은 학교 관련 확진자이다.
천안 370번(80대)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365번 확진자의 가족이다.
천안 371번(60대)은 천안 283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았다. 283번 확진자는 신방동 사우나 관련 확진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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