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6일 콜센터 직원 등 코로나19 확진자 3명이 추가 발생했다.
이날 충남도와 천안, 아산시에 따르면, 천안 378번 확진자는 아산시에 거주하는 50대로, 천안 신부동 콜센터 직원이다. 자가격리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천안 콜센터와 관련, 음성 판정을 받고 자가격리에 들어갔던 직원들이 자가격리 해제 전 검사를 받고 있어 확진자들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다.
천안 379번(50대‧원성1동)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아산 99번(50대) 확진자는 이전에 확진된 아산 95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아산 95번은 경기도 성남시 확진자의 접촉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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