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에서 16일 밤새 코로나19 확진자가 3명 추가됐다. 2명은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이고, 30대 1명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17일 천안시에 따르면, 천안 380번은 아산에 거주하는 30대다. 앞서 확진된 천안 378번 확진자의 가족으로, 천안 콜센터 직원이다.
천안 381번은 60대로, 역시 천안 콜센터 관련 확진자(천안 323번)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자가격리 중 확진됐다.
천안 382번은 30대로,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았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들의 이동 동선 파악과 밀접접촉자 확인 등을 위해 역학 조사를 벌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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