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쿠키뉴스] 최문갑 기자 = 충남 천안과 아산에서 17일 코로나19 확진자 6명이 추가됐다. 천안 4명, 아산 2명으로 대부분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고 있다.

천안 383번(신방동) 확진자는 40대로 해외입국자다.  

천안 384번(구성동)은 감염경로가 확인되지 않은 천안 379번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확인됐다.

천안 385번(성황동), 386번(불당동) 확진자의 감염경로는 조사 중이다.

한편, 아산 100번, 101번 확진자는 전날 확진 판정을 받은 아산 99번 확진자의 친척이다. 99번 확진자는 경기 화성 소재 수원대 미술대학원 학생인 아산 95번 확진자에게, 95번 확진자는 이 대학 객원교수 확진자(성남 531번)에게서 감염된 것으로 추정됐다. 

방역 당국은 확진자의 접촉자, 이동 경로 파악을 위해 역학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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