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CK] kt 전면 리빌딩 돌입, ‘에이밍’ 김하람과 결별

[LCK] kt 전면 리빌딩 돌입, ‘에이밍’ 김하람과 결별

기사승인 2020-11-17 19:28:14
[쿠키뉴스] 김찬홍 기자 = kt가 새판짜기에 돌입했다.

리그오브레전드(LoL) 게임단 KT 롤스터는 17일 SNS를 통해 “‘에이밍’ 김하람과 계약이 만료됐다. 선수의 뜻에 따라 김하람은 자유계약 신분이 됐다”고 밝혔다.

2018년 아프리카 프릭스에서 데뷔한 김하람은 올해를 앞두고 kt에 합류했다. 올해 kt가 다소 부진한 상황 속에서 팀의 최전선에 앞섰다. 스프링 시즌에는 8연승의 주역이기도 했다.

kt는 올해 계약 만료인 선수들을 대거 내보내는 상황 속에서, 김하람과 협상을 끝까지 시도했으나 결국 떠나보내게 됐다. kt는 김하람까지 팀을 떠나면서 남아있는 선수는 미드라이너 ‘유칼’ 손우현 뿐이다. 현재 강동훈 감독을 비롯한 코칭스태프는 모두 잔류했다.

kt는 “최상의 선수단 구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노력할 예정이니 응원해달라”고 당부했다.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kch0949@kukinews.com
김찬홍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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