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 건립 순항..22년 2월 준공 목표

가톨릭대 성의교정 ‘옴니버스 파크’ 건립 순항..22년 2월 준공 목표

기사승인 2020-11-25 10:07:57
[쿠키뉴스] 전미옥 기자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의과대학‧간호대학)이 교육‧연구 인프라 확충을 위해 추진 중인 ‘옴니버스 파크(Omnibus Park)’ 건립 공사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옴니버스 파크는 현재 14.4%의 공정률을 보이며 지하층의 저수조 설치를 완료했고, 지하주차장 철근 콘크리트 막바지 공사와 지상 2층까지의 철골 공사를 진행 중이다.

세계 보건의료를 선도하는 글로벌 메디컬 콤플렉스(Medical Complex)로 탄생할 예정인 옴니버스 파크는 2022년 2월 준공을 목표로 작업 중이며, 교육‧연구 시설은 물론 국내외 유수 제약‧바이오 기업들을 위한 공간도 배치할 계획이다.

한편, 가톨릭대학교 성의교정은 옴니버스 파크의 성공적인 건립과 공사의 안전을 기원하며 ‘옴니버스 파크 건립 기도문’을 제정, 천주교 서울대교구의 승인을 받아 가톨릭중앙의료원 산하기관에 공표했다.

romeok@kukinews.com
전미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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