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축 건물은 대지 421평에 지상 2층(연면적 238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11월초에 완공됐다.
1층은 금융업무 공간으로, 2층은 사무공간 및 회의실로 조성됐다.
특히 1층은 원스톱 금융업무 공간으로 고객 편의성을 극대화했으며, 대형 멀티비전이 설치돼 지역축제 및 행사 등 다양한 지역홍보가 가능하다.
서춘수 함양군수는 "군민의 금융편의 증진은 물론 다양한 환원사업을 통해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있다"며 "신축 건물에서 새롭게 출발하는 함양군지부의 힘찬 도약을 기원한다"고 말했다.
김한술 NH농협은행 경남본부장은 "앞으로도 최상의 금융서비스와 다양하고 안전한 금융인프라를 제공하는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농업인과 군민에게 편안한 안식처로서 그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함양군지부는 1961년 개점 이후 함양군민과 농업인의 실익향상 및 금융편의 제공에 앞장서 왔으며, 이번 신축 개점을 통해 보다 나은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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