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 프리미엄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대형 개발호재 눈길

친환경 프리미엄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 대형 개발호재 눈길

인근 운암뜰 개발 호재 수혜단지로 주목
숲세권, 공세권 아파트로 조성
사이버 견본주택 열고 본격 분양 나서… 12월 8일 1순위 청약

기사승인 2020-12-01 17:13:08
[쿠키뉴스] 김태구 기자 =정부의 잇단 고강도 부동산대책과 코로나19 여파로 부동산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면서 확실한 대형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아파트가 각광받고 있다. 개발호재 기대감과 함께 자연 친화적 주거 환경 등이 수요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롯데건설은 지난달 27일 사이버 견본주택을 개관하고 오산시 원동 일대 조성되는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본격 분양에 나섰다. 오산시 최초로 공급되는 롯데캐슬 브랜드 아파트로, 지하 3층~최고 23층, 18개 동, 전용면적 65~173㎡P, 총 2339세대 규모다.

단지는 반경 1.5km 내에서 2022년 착공을 목표로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추진되고 있다. 주거, 상업, 첨단산업 시설이 융·복합된 계획적 도시개발을 하는 운암뜰 도시개발사업이 완료되면, 단지 주변 일대는 자족기능 확충과 지역 활성화가 예상된다. 특히 오산시는 이를 통해 랜드마크 지역을 형성한다고 밝혀 단지는 이에 따른 수혜가 기대된다.

실제 대형 개발 호재 수혜를 누리는 단지들은 개발 사업이 진행되면서 큰 가격 상승폭을 이룬 것으로 조사됐다. 일례로 하남시 풍산동의 A단지는 미사지구와 풍산동, 서울도심을 잇는 지하철 5호선 연장 하남선 개통에 따라 가격 상승이 꾸준히 이뤄졌다.

이 단지의 전용면적 96㎡ 타입은 분양 당시 4억4640만원~5억6600만원 선이었지만, 5호선 연장 하남선 사업이 진행되면서 2년 전에는 9억3500만원, 1년 전에는 10억원으로 꾸준히 올랐다. 특히 하남선 1단계 (상일동역~하남풍산역) 구간 개통 직후인 9월에는 12억5000만 원에 실거래되며, 분양 당시 2배 이상의 가치상승을 보였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은 이같은 대형 개발 호재뿐만 아니라 친환경 주거여건으로 주목받고 있다. 숲세권과 공세권을 동시에 갖췄다는 평가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배산임수 입지로 동측에는 마등산이 위치해 있고, 단지 바로 앞에는 수변공원 조성이 예정돼 있다. 또 단지 바로 앞에는 원당초가 있어 도보 통학이 가능하며, 인근에는 롯데마트, CGV, 오산 한국병원, 오산 종합운동장, 오산시청, 경찰서 등 편의시설과 관공서가 자리해 이를 가깝게 이용할 수 있다.

이밖에 단지는 지역 내 최대규모인 약 1만1000㎡의 대규모 특화 커뮤니티를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편의성도 높일 계획이다. 커뮤니티는 오산 최초의 단지 내 실내수영장을 비롯해, 실내골프클럽, 피트니스, 게스트하우스, 키즈카페, 키즈짐, 어린이도서관, 멀티코트, 다목적홀 등이 도입될 예정이다.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의 향후 일정은 오는 7일 특별공급 접수를 시작으로, 8일 1순위 해당지역, 9일 1순위 기타지역 청약 접수를 받는다. 이후 10일에는 2순위 청약접수를 실시하고, 당첨자 발표는 16일이다. 정당계약은 27일부터 31일(목)까지 5일간 진행된다.

분양 관계자는 “요즘처럼 불확실성이 커진 시장에서는 교통여건이 획기적으로 좋아지는 교통 호재나 재개발·재건축 등의 대규모 정비사업이 이뤄지는 지역이 불황을 이기는 안전자산으로 여겨지며 인기를 구가하게 된다”라며 “앞으로의 분양시장 역시 GTX 노선 등의 교통 호재나 주거 쾌적성이 높아지는 대형 공원개발, 재개발·재건축 등 대규모 주거지 개발이 이뤄지는 지역 등 대형 개발호재를 갖춘 지역을 중심으로 한 신규 분양 단지가 높은 관심을 이어갈 것으로 예상된다”라고 말했다.

한편 오산 롯데캐슬 스카이파크는 사이버 견본주택과 함께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 관리가 진행되는 안심 견본주택을 동시에 운영한다. 견본주택은 사전 방문 예약제로 운영되며, 사전 방문 예약은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견본주책은 오산시 원동 일원에 위치하고 있다.


ktae9@kukinews.com
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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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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