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투자협회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기준 개인투자자의 신용융자잔고는 약 18조원(17조9401억원)으로 집계됐다.
지난달 20일부터 6일 연속 상승하며, 역대 최대였던 지난 9월 17일의 17조9236억원을 두 달여 만에 경신했다. 신용융자잔고는 개인투자자들이 주식 투자를 위해 증권사에서 빌린 금액이다.
올해 초 9조원이었던 잔고가 지난 9월 18조원에 육박하는 등 최대 기록 행진을 기록하자 증권사들이 일제히 신규 신용융자 약정을 중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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