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오산시의회는 2일 제254회 오산시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개최해 총29건의 부의안건을 심의 의결했다.

이번 본회의에서는 2020년도 제4회 추가경정예산안과 조례안 25건, 제4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 동의안 2건이 원안가결됐으며, 오산시 사회복지기금 설치 및 운용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1건은 수정가결됐다.

장인수 의장은 "올해를 마무리하는 제4회 추가경정예산이 승인됐으니 이제 한 달밖에 남지 않은 기간 집행부에서는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예산을 집행해 시민들이 연말을 편안히 보낼 수 있도록 해 달라"고 말했다.

이번 정례회는 지난달 25일부터 12월 21일까지 27일간 진행되며, 3일부터는 내년도 예산안을 심의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본회의에서는 이상복 의원이 '가수동 지식산업센터 및 물류창고 관련 교통대책', 한은경 의원이 '생태체험관의 성공적 마무리' 그리고 성길용 의원이 '2021년 예산안의 지방채 발행'에 관해 5분 발언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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