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는 8일부터 11일까지 내년도 관내 녹지·산림 분야의 기간제근로자를 채용한다고 밝혔다.
채용인원은 △양묘장관리원 4명 △산림병해충 예찰 제단 3명 △등산로관리원 4명 △산성공원 청소원 10명 △숲길등산지도사 1명 △유아숲체험원 관리원 1명 △경기숲자원화사업단 1명 △은행식물원 관리원 8명으로 총 8개 분야에 32명이다.
근무기간은 8~10개월로 내년 1월부터 성남시 녹지대 및 산림 내에 순차적으로 배치받아 근무하게 된다.
응시자격은 모집공고일 기준 만 18세 이상의 신체 건강한 자로 성남시에 주민등록이 돼 있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기간제근로자 신청을 희망하는 시민은 성남시청 서관 5층 녹지과에 방문해 접수하거나 우편을 통해 접수할 수 있다.
채용신청서는 성남시 홈페이지 채용공고 게시판에서 내려받거나 녹지과에 방문해 교부받으면 된다.
공개채용 절차는 1차 서류심사, 2차 면접심사로 이루어지며, 서류심사를 통해 최종채용 인원의 2배수를 선발해 면접심사를 하고 오는 30일 최종합격자를 발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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