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키뉴스] 강한결 기자 = 그라비티의 모바일 MMORPG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구글 플레이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 우수상에 선정됐다.
구글 플레이는 매년 한 해를 빛낸 앱과 게임 등 9개 부문별 수상작을 선정해 발표하고 있다. '라그나로크 오리진'은 14일간 진행된 온라인 이용자 투표를 통해 ‘구글플레이 베스트 2020 어워드’ 올해를 빛낸 경쟁 게임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작들은 일주일간 구글 플레이 스토어 최상단에 노출된다.
구글 플레이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을 “RPG 명작 ‘라그나로크’ 온라인의 감성을 경험한 찐팬들이 인정한 게임으로 시원한 타격감과 이펙트로 전투 몰입감을 주고 아기자기한 캐릭터들의 사랑스러운 행동과 여운까지 선사하는 스토리에 절로 빠져드는 게임”이라 소개했다.
정일태 라그나로크 오리진 팀장은 “이번 어워드에 라그나로크 오리진이 우수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 이용자분들께 더욱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 전했다.
그라비티는 라그나로크 오리진의 수상을 기념해 12월 중으로 모든 유저들에게 아이템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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