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행안부 주관 ‘2020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선정

대전시, 행안부 주관 ‘2020 안전문화대상’ 우수상 선정

코로나19 예방·대응, 범시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등 안전문화 향상

기사승인 2020-12-10 17:15:22
▲ 대전시 청사 전경.

[대전=쿠키뉴스] 명정삼 기자 = 대전시(시장 허태정)는 행정안전부가 주최한 ‘2020 안전문화대상’에서 광역단체 부문 우수상을 수상해서 특별교부세 2.1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매년 국민의 안전의식과 안전문화운동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공모전을 통해 개인 및 기관의 안전문화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올해는 전국 광역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해 대전시와 전북 등 우수 자치단체 2개 기관을 선정했다.

대전시는 코로나19 예방·대응 등 민‧관 협업 안전의식 제고, 범시민 체험위주의 안전교육 추진, 시민이 주도하는 안전 도시 만들기 추진 등에서 시민의 안전의식을 향상시킨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대전시 박월훈 시민안전실장은 “안전문화대상 수상은 안전 관련 단체와 시민들이 합심하여 안전한 대전을 만들기 위한 노력이 결실을 맺은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책을 추진하여 안전하고 더 살기 좋은 대전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mjsbroad@kukinews.com
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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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정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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