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쿠키뉴스 박진영 기자] 경기도 성남시의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제259회 제2차 정례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를 개최해 '2020년도 제5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제4차 기금운용계획 변경안', '202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에 대한 종합심사를 실시한다.
이번 예산결산특위는 지난 4일부터 10일까지 각 상임위에서 예비심사한 예산안을 종합심사하는 것으로 예산안 규모는 제5회 추경예산안 4조527억원, 2021년도 예산안 3조116억원, 2021년도 기금운용계획안 2360억원이다.
최현백 예산결산특위 위원장은 "시민의 소중한 혈세가 낭비되지 않고 꼭 필요한 곳에 제대로 쓰일 수 있도록 예산안의 적정성과 실효성 등을 면밀히 살피고 조정하겠으며, 코로나19로 인한 복지 사각지대 지원과 코로나 이후 변화된 환경에 선제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예산이 적절하게 편성되었는지도 중점적으로 심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종합심사한 예산안은 오는 17일 제5차 본회의에 상정해 최종 확정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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